2013년 5월 22일 – 7월 7일
뉴 뮤지엄, 뉴욕
아트 스페이스 풀은 기관협업네트워크 “뮤지엄 애즈 허브(Museum as Hub)”의 전시 “After-after Tears”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전시와 관련된 모든 글과 이미지는 뉴 뮤지엄 내, 뮤지엄 애즈 허브에 의해 제공되었습니다.
Center for Historical Reenactments(CHR)에 의해 연구와 논의를 목적으로 설립된 공동예술 플렛폼 “After-after Tears”는 요하네스버그에 기반을 두고 있고, 2012년 12월 12일에 기관이 스스로 해체하기로 결정한 시점을 검토합니다.
대화, 상영, 대중의 개입, 그리고 퍼포먼스로 이루어진 CHR의 철학적 프로그램은 원래 유연하였지만, 점차 안정이 되면서 견고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형식으로 굳혀졌지만, 이번 사건으로 이 프로그램은 결말을 맺었습니다. CHR의 소멸은 단순한 측면이 아닌, 또 다른 존재를 가능하게 하는 더 큰 기관의 기능과 시간 프레임을 재평가 하려는 의도를 가집니다.
전시명 “After-after Tears”는 차기 인종차별정책 속 흑인 거주구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젊은층 문화인 장례식모임에 관련된 용어를 참조한 것입니다. “Wie sien ones”(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공용어인 아프리칸스 언어로 “누가우리를보는가?”) 라고도 불리는 이러한 추세는 인간, 기관, 또는 한 시대에 대한 죽음을 둘러싼 문화적 퍼포먼스나 의식 절차와 같은 기념행사를 탐험하는 프로젝트의 알맞은 틀이 되었습다. 또한 요하네스버그와 국제적 맥락에서 일하는 CHR은 그들의 프로젝트가 현재와 미래에 누구에게, 어떻게, 어떤 목적으로 비추어 질지를 고려하기 위해 “Wie sien ons?”라고 질문합니다. 뉴 뮤지엄의 플렛폼에 영향력을 끼치는 CHR 자체의 소멸이 어떻게 다른 구성원들의 시야를 넓혀주고, 이미 존재하고 있는기관들에게 새로운 길을 선동하는지에 대해 관찰함과 동시에 잊을 수 없는 일이 될 것입니다.
또한 “After-after Tears”는 CHR의 목표와 동기부여를 공유하고 있는 초대 기여자들의 작품도 포함합니다. CHR이 임명한 예술가 Zanele Muholl의 사진 Izidwedwe as part of Insila Yomuntu (after Pistoletto) (2010) 는 21세기 상품경제와 서구미술사의 주요 작품을 함께 융합시킵니다. 인류학자이자 영화제작가인 Sandra Gross와 Andrés Carvajal이 제작한 Veejays: The Movie (2010) 비디오는 탄자니아에 위치한 다르에스살람에서 불법복제된 Hollywood, Bollywood, Nollywood 영화들이 실제 관객들 앞에서 스와힐리어로 재해석 되는 VJ 현장을 담았습니다. VJ와 같은 행위는 번역 과정을 선보이는데, 이는 어떠한 “원본”도 이해되기 위해 준비작업을 거쳐 재해석 된다는 것 입니다. 이러한 의미로, 특히 이번 뉴욕에서의 프리젠테이션을 위하여 CHR은 프로젝트에 다시 관여하게 되었습다. 공사중인 장소, 거리, 학교 책상, 그리고 다양한 세상으로 나가는 “창문들”과 같은 언급 대상들은 현재를 살고 바라보는 다른 방법들을 지지하는 예술의 수용력을 넓힙니다.
“After-after Tears”는 CHR 멤버인 Donna Kukama, Gabi Ngcobo, Kemang Wa Lehulere, Mbali Khoza에 의해 구성되었고, 건축가인 Daniel Lyonga에 의해 디자인 되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뮤지엄 애즈 허브의 어시스턴트 큐레이터인 Ryan Inouye가 기획하였습니다.
2013년 1월 9일 - 2월 3일
뉴 뮤지엄, 뉴욕
www.museumashub.org
아트 스페이스 풀은 기관협업네트워크 "뮤지엄 애즈 허브(Museum as Hub)" 의 "Walking Drifting Dragging" 전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전시와 관련된 모든 글과 이미지는 뉴 뮤지엄 내, 뮤지엄 애즈 허브에 의해 제공되었습니다.
관련페이지 연결
"Walking Drifting Dragging"은 한달 동안 Eunji Cho(서울), Ellie Ga(뉴욕), Paulo Nazareth(브라질, 벨로 호리존테), Mriganka Madhukaillya, Desire Machine Collective의 Sonal Jain(인도, 구와하티) 총 4명의 작가(개인/팀)의 작품을 소개합니다.
전시에 소개된 작가들은 공통적으로 지도에 기억을 섞는 사적 방식으로 여정을 기록하는 걷기, 배회하기, 표류하기를 주요 관심사로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각자 자신의 충동이나 정치적 관점을 동기로 대륙 전체를 도보로 횡단하거나 수개월 동안 북극의 어둠을 따라 표류하는 등의 대서사시와 같은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이들은 어떤 정보기점에 기준해서 검색이 가능하고, 상이한 문화권도 재빠른 왕복여행으로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지구화된 세계에서 상정되는 신속성과 접근성을 의도적으로 거스르며 작업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작품은 시공간을 떠나 국가와 문화의 거리를 각색하는데, 이는 한 지역의 지형이 얼마나 복잡하고 다양한 측면을 가지고 있는지 보여줍니다.
“Walking Drifting Dragging”의 주제는, 신진 작가 후원과 조직적인 실행을 통해 국제적인 교류에 전념하고 있는 국제적인 예술 공간들의 네트워크인 뮤지엄 애즈 허브의 파트너들 (서울의 아트 스페이스 풀, 멕시코 시티의 de_sitio, 마이애미 아트 뮤지엄, 뉴뮤지엄(설립자), 카이로의 타운하우스 갤러리, 그리고 아인트호벤의 아베뮤지엄)의 대화를 통하여 구체화되었습니다. 이번 전시는 2013년 서울의 아트 스페이스 풀에서 열릴 “경계 위를 달리는(Running On Borders)” 전시와 함께 구성되었고, 2015년 Triennial, Digital Projects와 뮤지엄 애즈 허브의 큐레이터인 로렌 코넬 Lauren Cornell이 주관하고 있습니다.
이 전시에서는 조은지Eunji Cho의 퍼포먼스 작품 "
Earth Thief"(2009)를 선보이는데, 이는 작가가 베를린 시 안의 유효하거나 현존하지 않는 다수의 국경을 횡단하며 비디오 기록으로 남긴 작품입니다. 일주 여행 동안, 작가는 각기 다른 공원과 식물 층에서 얻은 흙으로 가방을 채우고, 이를 끌고 다니며 흙이 새어 나가게 했습니다. 이 작품과 1970년대 남한에서 태어난 작가의 이력을 연결해보면, 한국의 남한과 북한 사이의 경계선과 연관된 “선은 언제나 내 마음속에 존재한다”라고 언급한 것을 설명합니다. 지역을 비옥하게 만드는 작가의 행위는 하나의 재생행위로 보일 수 있는데, 이 행위는 오래된 경계들은 지워지거나 작가에 의해 만들어진 새로운 선들과 함께 헝클어져 자유로운 형식의 예술적 재구분하는 것입니다. 파올로 나자레스Paulo Nazareth는 브라질의 Belo Horizonte에서 시작하여 뉴욕 시티까지 이어지는 대륙 횡단 경로를 많은 경로이탈과 장애물을 겪으며 횡단했습니다. 예를 들면, 과테말라에서 작가는 일시적으로 현지인 가족과 함께 지냈으며, 그가 여행하는 곳마다 일시적인 도보여행의 동반자가 되어준 낯선 사람들과 함께 먹었습니다. 그의 야심적인 작품 "
News from the America”(2011-12)를 구성하는 사진, 설치, 비디오는 (다른 장소에서, 다양한 국가적, 문화적, 언어적 투영을 순항한) 여행을 따라 형성된 그의 자아의 인식이 변화하는 것을 담아내는데, 그 여행은 라틴아메리카의 하나의 개념을 상호 연결된 별개의 수백의 조각들로 나눕니다.
Desire Machine Collective의 Bhotbhoti Tales(2009)는 하나의 독립체에 대해 바뀌는 인식과 같은 종류를 탐구하는데, 초국가적인 Brahmaputra강의 경우에는, 국경을 접하는 각 지역에 따라 다른 이름을 갖습니다. 예를 들어, 티벳의 Yarlung Tsangpo River, 인도의 Dihang and Brahmaputra, 방글라데시의 Jamuna가 있습니다. Brahmaputra강에 위치한 여객선에 레지던시 스튜디오를 쓰고 있는 Desire Machine Collective는 그들의 비디오 설치작품에서 현지 선원들과 강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눕니다. 그 결과로 강의 지형과 구전 지식에 대해 다면적이고, 상반되는 의견이 생겨났으며, 선원들의 이야기는 깊이 있고, 마치 현대의 지도 제작 기술인 구글 스트리트뷰나 구글 어스가 만들 수 없는 역사적인 일화를 제공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전시는 Ellie Ga의 작품집을 포함하는데, 그것은 과학탐험을 위해 5개월 동안 북극의 빙하의 어둠을 따라 표류했던 배의 시간을 기록한 것입니다. 배에 승선한 유일한 아티스트인, Ga는 더 주관적인 측정법으로, 그의 동료여행자들에 의해 만들어진 과학적 측정법에 반대했습니다. 그 주관적인 방법은 배의 이동을 스케치하고, 표류하는 배를 스케치하고, 정해진 정차역에서 그녀가 도보 가능한 거리를 측정하고, 일몰과 일출을 촬영하는 것입니다. 이 작품은 작가가 자신의 경험을 말하는 비디오인 동시에, 그가 여행 중의 움직임과 시간에 관한 통제를 포기하고, 서서히 일어나는 이동의 과정에 항복했던 방식을 나타냅니다.
예술가들의 여행은 미술사를 통하여 기록되어져 왔습니다. 주된 실천이 "걷기(walking)"였던 영국 예술가 Richard Long과 Hamish Fulton 뿐만 아니라, (모든 미국-멕시코 국경의 횡단을 피하기 위해) 세계 일주의 고리를 통해 멕시코부터 캘리포니아까지, "The Loop”(1997)에서 반직관적인 여행을 한 Francis Alÿs와 같은 다른 작가들은 많은 교훈을 남겼습니다. "Walking Drifting Dragging”은 이러한 역사로부터 생겨나며 작가 탐험의 동시대적 실천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짧은 경험을 제공합니다.
개최일시: 2012년 3월 31일 토요일 12시
장 소: New Museum Theater
두 개의 패널로 구성된 이 심포지엄은 「아트 스페이스 디렉토리」의 출판을 기념합니다. 그리고 「아트 스페이스 디렉토리」는 “2012 New Museum Triennial: “The Ungovernables”과 연계된 출판물입니다. 「아트 스페이스 디렉토리」는 동시대 예술과 동시대 예술가들이 어떻게 육성되고 지속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국제적인 가이드가 되어줍니다. 「아트 스페이스 디렉토리」에는 400개가 넘는 아트 스페이스가 소개되어 있으며 이는 총 96개국에서 취합된 자료 입니다. 이러한 자료는 큐레이터와 학생, 그리고 일반 대중들에게 아주 유용한 도구가 될 것입니다. 이에 덧붙여, 이번 아트 스페이스 디렉토리에는 Victor Alabarracin, Reem Fadda, Christine Tohme, Stefan Kalmar, Naiza H. Khan, Catalina Lozano, Elaine W. Ng 와 tranzit.org가 참여한 일련의 에세이와 토론 내용이 포함 되어 있습니다.
패널1
다른 곳에서는 이루어질 수 없는 것들 중에 이 공간(아트 스페이스)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이 공간은 그것만의 어떤 독특한 도전이 가능할까요? 실패는 불가피한 것일까요? 패널: Lia Gangitano(PARTICIPANT INC, New York 디렉터), 김희진(아트 스페이스 풀, 서울, 디렉터), 사회: 주은지, Ethan Swan.
패널 2
이 패널에서는 현재의 시도들이 물리적 공간이 아닌 온라인 플랫폼과 유목민적인 이니셔티브를 통해서 가능한지의 여부를 논합니다. 패널: Lauren Cornell (Rhizome 전무이사, New Museum 큐레이터), Deana Lawson (68 Months Discussion Group 창설자/감독), Daniela Perez (de_sitio 창설자), 사회: 주은지, Ethan Swan.
타이틀 스폰서 :
"The Generational" 은 감사하게도 The Andy Warhol Foundation의 보조금에 의해 가능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Jacques 와 Natasha Gelman Trust, the Horace W. Goldsmith Foundation과 the Fundacion Almine y Bernard Ruiz-Picasso para el Arte도 도와주셨습니다.
Friends of "The Generational" 공동 의장 Shelley Fox Aarons, Toby Devan Lewis 그리고 Lonti Ebers도 큰 도움을 주셨습니다.
Friends of "The Generational" 운영위원회: The Booth Heritage Foundation Inc.; Ellyn 과 Saul Dennison; Mitzi 와 Warren Eisenberg; Susan 과 Leonard Feinstein; Maria Jose Garces; Carol 과 Arthur A. Goldberg; Sunny 와 Brad Goldberg; Lietta 와 Dakis Joannou; Tina Kim 과 정재웅; Ken Kuchin; Sueyun Locks; Shaun Caley Regen; Lyndley 와 Samuel Schwab; Eve Steele 과 Peter Gelles; 와 Laurie 그리고 David Wolfert.
"The Generational" 후원자 : Lorenzo Marton; Kathleen O' Grady; Ana Sokoloff; 와 Rosina Lee Yue 그리고 Bert A. Lies, Jr.
Special thanks to : the Artist Steering Committe of "The Generationl"의 Mark Bradford, Michael Joo, Damian Ortega, Lorna Simpson, Rirkrit Tiravnija, Kara Walker, 양혜규
여타의 출판물들은 New Museum 의 J.McSweeney 와 G. Mills Publications Fund와 Elizabeth Firestone Graham Foundation의 보조금으로 인해 가능할 수 있었습니다.
2011년5월11일 – 7월3일
뉴 뮤지엄 뮤지엄 애즈 허브 갤러리(5층), 뉴욕
아트 스페이스 풀은 기관협업네트워크“뮤지엄 애즈 허브(Museum as Hub)” 의 2011년 첫 프로젝트였던 “The Accods” 의 두 번째 전시인 “The Incongruous Image- Marcel Broodthaers and Liliana Porter” 의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전시와 관련된 모든 글과 이미지는 뉴 뮤지엄 내 뮤지엄 애즈 허브에 의해 제공되었습니다.
이 전시는, 전형적인 전시의 공간이라기보다는 실험과 질문의 공간으로써 뮤지엄 애즈 허브를 반영하면서, 마르셀 브루더스 (Marcel Broodthaers, 1924년, 벨기에, 브뤼셀 출생, 1976년 독일, 쾰른 이주) 와 릴리아나 포터 (Liliana Porter, 1941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출생) 두 사람의 작업 간에 공통의 관심사가 되는 몇 가지의 중점들 또는 지식, 교육, 전시의 정치학을 실험하는 철학적 합의를 보여주는 색다른 대화를 선보입니다.
“어울리지 않는 이미지 The Incongruous Image ” 는 브루더스와 포터, 각자가 쉽게 어울리지 않는 시각적 요소들을 어떻게 결합시키는지에 대한 실험입니다. 두 아티스트는 관객이 스스로 이미지의 의미를 생산하거나 알아차리도록 만들면서 마치 수수께끼와 농담 같이 기능하는 불가사의하고 모순된 이미지를 구상합니다. 두 아티스트는 병렬 또는 순차적 배열, 반복과 관계된 방식으로 대량생산된 이미지 또는 오브제, 발견물을 연결시키고, 관계 맺으며 구조화합니다.
두 아티스트는 놀라움, 상투어, 유머를 통해 영리하게 우리의 기대를 눈속임하며 그들의 연구(작업)와 관계 맺도록 이끕니다. 이 전시는 “The Accords” 의 첫 번째 전시였던 “An accord is first and foremost only a proposition (협의는 하나의 제안에 지나지 않는다)” (타운하우스 갤러리, 카이로, 사라 리프키 Sarah Rifky기획)에 대한 응답, 협업, 비평의 하나로써 “The Accords” 프로젝트의 두 번째 전시입니다.
본 전시는 아인트호벤의 반아베뮤지움의 안나 플레쳐 (Annie Fletcher) 와 멕시코시티의 뮤제오 익스페리멘탈 엘레코의 토비아스 오스랜더(Tobias Ostrander)를 객원 큐레이터로 하여 기획되었습니다.
릴리아나 포터
릴리아나 포터의 작업은 유머, 시각적 유희, 공감을 통해 작은 부분들로 질문을 던지도록 합니다. 그녀는 판화, 드로잉, 회화, 설치, 영상과 같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재현, 현실의 구조, 의미에 대한 욕망을 탐구하는 작가입니다. 1941년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출생하여, 58년부터61년까지 멕시코시티의 이베로아메리카나 대학에서시각예술을 공부하였으며, 1964년 이후로 뉴욕에 머물며 작업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1956년에 루이스 캐미져(Luis Camnitzer), 호세 기레르모 카스틸로(José Guillermo Castillo )와함께뉴욕 그래픽 워크숍을 공동으로 설립하였습니다. 40년간의 경력을 통해 그녀는 뉴욕 솔로몬 구겐하임을 포함하여 많은 수상을 하였습니다. 국제적으로 전시된 그녀의 작업은 개인 콜렉터와 많은 미술관에 소장되어있습니다.
2011년 2월 9일 – 5월 1일
뉴 뮤지엄 뮤지엄 애즈 허브 갤러리(5층), 뉴욕
아트 스페이스 풀은 기관협업네트워크 “뮤지엄 애즈 허브(Museum as Hub)” 의 2011년 첫 전시인 “An accord is first and foremost only a proposition”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전시와 관련된 모든 글과 이미지는 뉴 뮤지엄 내 뮤지엄 애즈 허브에 의해 제공되었습니다.
“Museum as Hub: The Accords” 는 큐레이팅 현장과 국제 협업의 새로운 형태들을 탐구하는 다면적 프로젝트입니다. 실험, 비평, 작용을 기반으로 하는 본 전시는 동의(agreement)를 위한 새로운 형식을 제안하며 “accord”(합의)가 소통과 생산에 새로운 방법론을 불어넣을 수 있는지 고려하게 하며, 이것은 아마도 과정으로서의 전시 제작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가능케 할 것입니다. “The Accords”는, 의견일치와 저작권의 공유라는 개념을 넘어서서 다양하고 동시대적인 요소의 연구와 교류와 발표를 지향하는 좀 더 유연한 플랫폼인 “허브”(hub)로써 작동하려는 도전과 가능성, 양쪽 모두를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진행 과정에서 개념적으로 연결된 두 개의 전시는, 뉴 뮤지엄의 5층과 카이로, 아인트호벤, 멕시코시티, 서울의 뮤지엄 애즈 허브의 파트너들의 기획에 의해 동시에 표명됩니다. 2011년 2월부터 9월까지 허브의 파트너 기관들은 하나의 도시에서 다른 도시의 관객에게로 이어지는 움직임들을 제시합니다. 다시 말해, 뮤지엄 애즈 허브의 활동에 대한 새로운 방향성을 탐구하면서, 글을 생산하고 이것을 온라인에 게재하며, 각 기관 간에 영상을 공유하고, 논의를 확장시키는 전시를 기획하는 등, 뮤지엄 애즈 허브 활동의 새로운 방향을 탐구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An accord is first and foremost only a proposition”(합의는 다른 무엇보다도 제안에 지나지 않는다)라는 전시로 서두를 엽니다. 본 전시는 합의가 일종의 전제로 기능한다는 생각에서 더 나아가, 일련의 원칙들에 부합됨이 공식적인 협약(agreement)을 넘어설 특정한 생각들, 행위들, 사건들에 어떤 형태를 가져다 줄 수 있는지를 실험합니다. 또한 본 전시에서 선보이는 야일 바르타나(Yael Bartana), 도라 가르시아(Dora Garcia), 와힐 쇼와키(Wael Shawky), 캐리 영(Carey Young)의 작업을 통해 협약의 논리와 형식에 대해 고찰하고 허구적이거나 역사적인 예들을 언급함으로써 사색, 논쟁, 그리고 응답을 위한 공간을 제안합니다.
캐리 영은 아티스트와 관객과 기관 사이의 관습적인 관계를 흔들기 위해서 법적인 용어를 활용하는 계약서와 진술서를 선보입니다. 도라 가르시아는 감시와 신뢰(trust)을 탐구하는 과거 작업에 기초하여, 작가가 갤러리 안에 웹 카메라를 설치하고 1년 동안, 일주일, 하루 24시간 내내 전시 공간 안에서 벌어지는 행위들을 전송하도록 허가한 뉴 뮤지엄과의 계약(agreement)으로부터 작업을 시작합니다. 와힐 쇼와키는 어린아이들과 함께, 안와르 엘 사다트(Anwar El Sadat, 이집트 공화국 3대 대통령)가 대중의 지지를 받지 못한 채 캠프데이비트협정과 이집트 이스라엘평화조약을 체결한 이후 1981년 벌어진 그의 암살과 장례식 사례를 재연하는 비디오 작업인 “Telematch Sadat”(2007)에 기반한 새 작업을 제작했습니다. 야일 바르타나는 작가가 상상하는 폴란드에서의 유태인 부흥 운동(Jewish Renaissance Movement)에 관한 두 종의 포스터와 한 권의 색칠하기 그림책과 3부작 비디오를 통해 이미지와 이미지 생산의 전략을 들여다봅니다. 본 전시는 카이로의 타운하우스 갤러리의 사라 리프키(Sarah Rifky)를 객원 큐레이터로 하여 기획되었습니다.
뮤지엄 애즈 허브에 관해
뮤지엄 애즈 허브는 6개의 국제적인 미술 기관들의 파트너쉽으로, 예술활동과 실험, 작가들의 탐구와 기획과 기관의 실천(practice)을 지지하며, 공공(대중)이 세계에 곳곳의 동시대 미술에 관해 배울 수 있는 중요한 자원으로 기여하고자 합니다. 2006년 뉴 뮤지엄의 제안으로 한국, 서울의 아트 스페이스 풀, 멕시코, 멕시코 시티의 뮤제오 익스페리멘탈 엘 에코와 뮤제오 따마요, 이집트, 카이로의 타운하우스 갤러리, 네덜란드, 아인트 호벤의 반 아베뮤지엄의 파트너쉽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뉴 뮤지엄 내 뮤지엄 애즈 허브는 키스 해링 디렉터 겸 교육 및 공공 프로그램 큐레이터인 주은지에 의해 기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