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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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명: 사실, 시체가 냄새를 풍기는 것은 장점이다
    ○ 작가: 우한나, 이해민선, 조익정
    ○ 기획: 신지이
    ○ 그래픽디자인: 강경탁(a-g-k.kr)
    ○ 공간디자인: 김형준, 정덕현
    ○ 전시기간: 2019. 5. 2.(목) - 2019. 6. 2.(일)
    ○ 오프닝: 2019년 5월 2일 (목) 오후 6시
    ○ 장소: 아트 스페이스 풀
    ○ 관람시간: 11:00 ~ 18:00 매주 월요일 휴관
       * 주차가 불가하니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신지이(아트 스페이스 풀 큐레이터)
     
     
    모든 시체에서 냄새가 나는 것은 아닙니다. 서서히 늙고 퇴화하던 몸이 가만한 유한성에 맡겨지는 것은 자명하겠지만, 냄새라는 화학감각을 유발하려면 적어도 몸은 죽음이 당도한 그곳에 한참 있어야 합니다. 냄새가 나지 않는 시체는 죽음 이후 즉시 화학 처리되어 생전의 모습이 최대한 보존된, 애도의 준비를 마친 시체입니다. 그렇게 그는 무사히 추모라는 무대에 오를 수 있겠지요. 그러나 냄새가 나는 시체는 다릅니다. 어떠한 이유로 잊힌, 발견되길 기다리는 존재입니다. 그의 기다림의 끝은 자주 냄새를 통해 이루어지고는 합니다. 그래서 사실, 시체가 냄새를 풍기는 것은 장점입니다.[1]
     
    ‘마지막’의 모습은, 특히 제 것은 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두려운 상상 속에 자주 등장합니다. 그 때문에 머릿속에 떠오른 ‘마지막’을 황급히 끊어내고 싶은 충동은 자연스러운 일이겠지요. 비극이나 재난의 상황을 목도했을 때 취하게 되는 여러 양가적인 태도들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불쾌한 정서와 상념은 그것으로 야기될 어떤 위험에서 스스로를 보호하거나 문제를 보다 잘 회피하게끔 작동합니다. 그래서 어떤 이는 일정한 거리를 두어 분리를 시도하기도 하며, 또 어떤 이는 상대적인 행복과 안정을 느낄 수도 있겠습니다. 다른 한편으로 그녀-그-그것에서 자신의 모습을 비추어 내기도 하는데, 전시명은 불행이나 비극의 정서에 취하기보다 현실을 직시하는 어떤 이의 담담한 사고의 과정을 품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사실, 시체가 냄새를 풍기는 것은 장점입니다. 문장에 저와 제 주변에서 관철되고 있는 어떤 태도가 담겨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부정적인 정서에 빨려 들어가지 않도록 애쓰며, 그러면서도 대상을 타자화하지 않는, 아니 어쩌면 못하는. 비관론이나 염세주의라 이름을 붙일 수 있겠지만 그다지 정확한 이름은 아닐 것입니다. 냉소와 회의에 익숙하지만 쉽게 체념하지 않고, 대단히 개인주의적이지만 필요할 때는 연대합니다. 홀로 존립하기를 갈망하나 유대감이 주는 고양된 만족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부정당할 때는 더욱 강력히 제 존재를 규명하고자 발광하고요.
     
    상황을 담담하게 직시하는 행위가 감정의 부정적 기능을 앞설(차단할) 수 있는지, 감정의 분석은 어떻게 가능하고 또 기능하는지, 동시대의 개인들은 어떠한 모습으로 감정을 뛰어넘어 보다 풍요롭게 놓일 수 있을지 고민하며 전시는 기획되었습니다. 전시장에는 극적인 상상력을 통해 동시대 개인들의 존재 방식을 은유한 조형물, 개인이 성장하기까지의 감정 양태를 다시금 바라보는 퍼포먼스 영상, 여러 감정적 상황에 맞서는 미시적 주체들을 조명한 회화 작품이 소개됩니다. 보는 이로 하여금 평정을 유지하지 못하도록 눈을, 코를, 귀를 뒤흔들 것이라는 안내가 필요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건조하지도 조신하지도 않게 펼쳐진 풍경은 현재에 관한 사유의 한 모양, 서로를 견디거나 지탱하고 있는 고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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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단주의 문화에서 비정상의 범주를 규정하고 또 배척하는데 사용되는 여러 감정들이 있다. 특히 혐오, 불안, 경멸, 수치심과 같은 감정은 집단이 추구하는 가치를 배타적으로 유지하는 데 보다 효과적으로 기능한다. 조익정은 개인이 성장하기까지 겪게 되는 여러 정서적 갈등과 균열의 상황들을 극화한 퍼포먼스와 영상 작품을 소개해 왔다. 본 전시에서는 지난 2016년에 실행했던3 막의 퍼포먼스를 한 편의 영상으로 편집한 작품 <스폿>을 보여준다. 나무 구조물 위로 신체들이 구르고, 쳐내고, 당기고, 밀어내는 날것의 소리를 내며 누빈다. 놀이인지 싸움인지 모호한 행위들의 진동이 서서히 긴장을 구축하는 가운데, 무대는 중동의 사막으로 미끄러지듯 이동한다. 2 막에서 두드러지는 것은 목소리이다. 선명하게 들리는 몇몇 문장에도 불구하고 중국어, 아랍어, 영어가 섞인 날카로운 외침은 언어의 탈언어적 시도로도 보인다. 작가의 모놀로그(monologue)로 채워진3 막은 <스폿>의 배경이 된 그날에 대해서 읊는다. 후미진 강변을 아지트로 삼은 10대 무리는 그들의 영역에 허락 없이 들어온 외부인(작가, 노인)을 집요하게 공격하고, 통제되지 않는 이들의 적개심은 또 다른 외부인 (사이렌)의 등장으로 방향을 바꾼다. “때때로, 모르는 개가 가까이에서 짖으면 오랫동안 입을 다물고 귀 기울여야 한다.”[2]작가의 관심은 청소년, 베두인과 같이 편입과 이탈 사이의 경계인들에 있다. 이들의 신체성이 재현하는 “날 것, 악랄함과 불화는 훈육과 통제와 적응의 반대편에서 현재의 개개인이 구성되기까지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묻는다.”[3]
     
    우한나가 <Maniacs on Popples> 를 통해 보여주는 군상은 집단 바깥의 집단, 기괴한 무리이다. 신화 속 ‘미친 여자들’로 일컬어지는 마이나데스(Maenades)와 1980년대 미국 애니메이션 '포플스(Popples)'에서 영감을 받았다. 아동용 TV 시리즈나 신화의 이야기들은 드라마틱한 사건과 사고들을 통과해 결국에는 교훈적으로 끝나기 마련인데, 작가는 그 가운데서 특히나 행실이 나쁘고, 난잡하고, 괴상한, 한 마디로 '튀는' 특징들만 취하고 이들에게 무대를 제공한다. 전시장에는 매끈한 매듭이 수직의 물건들을 죄이고 반짝거리는 커튼은 접촉 충동을 자극한다. 퍽 요상하게 걸린 방울들과 폭신하고 비대한 손가락과 현기증 나는 무늬들이 정돈되지 않은 채 엉켜있는 풍경은, 그 정신없음으로 인해 하나의 덩어리로 읽는 것을 방해한다. '가시적인 소수집단(visible minority)'은 외형상 소수임이 뚜렷이 드러나는 집단을 가리키는데, 주로 서구에 사는 유색인종을 두고 하는 이야기지만, 그 특징은 떠올리자면 피부색 외에도 많다. 눈에 띄는 그 ‘다름’으로 그들을 개체가 아닌 덩어리(chunk) 로 치부할 때 몰이해가 일어난다. ‘괴상한’, ‘튀는’과 같은 수식어에 방점을 찍은 뒤 유려하게 펼쳐 놓은 우한나의 무대는 새로운 것을 보여주기보다 늘 있었던 것을 보여주고 함께 하자는 일종의 초대이다.
     
    이해민선은 사뭇 대조적인 정서의 작품들을 소개한다. <사라지는>은 돼지사료 포대에 머리카락이 짧은 사람, 뚱뚱한 사람, 제모하지 않은 사람, 나이 든 사람, 멸종 위기의 새가 내달리는 모습을 그려 넣은 것이다. 포대의 안쪽에는 사료의 기름이 잔뜩 배어 있는데, 그 때문에 유성펜으로 그린 드로잉은 산화의 과정을 겪는다. 질료는 안착하지 못한 채 휘발되는 이들에 대한 술회라고 소리를 지르지만, 주름지고 기름에 절은 장막을 ‘뚫고’ 달려 나오는 여성들을 보고자 하는 욕망은 그리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2008년 여름부터 2018년 가을까지 진행한 <인간>은 모기의 피를 짜내어 그린 것이다. 작업실 동료의 피, 여름날 작가의 팔뚝에서 뽑힌 피를 재빨리 종이에 문질렀더니 어느새 주름 깊은 얼굴의 형태가 갖춰졌다. 모기가 손바닥에서 푹 터져 선홍빛 잔해로 맺혀 있는 것을 보면 감염이나 질병 따위를 걱정할 법도 한데, 그 과정을 침착하게 적은 노트와 무수히 비벼댄 결과물에서 발견되는 것은 목표에 명중하고자 했던 사수들의 날렵함과 조급함뿐이다. 그것을 11년간 해왔다는 사실에 스멀스멀 미소가 올라온다. <강풍>의 구호는 제목을 그대로 관통한다. 플래카드에 뻥 뚫린 구멍을 저항을 내려놓은 타협으로 볼 수도 있겠다. 그래서 문장은 무엇으로도 읽힐 가능성의 영역에 놓여 버렸지만, 여전히 우리로 하여금 읽도록 밀어붙이는 것은 '우리...이곳에...존재한다'는 듬성듬성한 실존에 대한 선언이다.
     


    [1]크리스티나 페리 로시(Cristina Peri Rossi), 빛이 물고기에 미치는 영향, 『쓸모없는 노력의 박물관』,정승희 역, 작가정신, p.176
    [2]영상 속 대사
    [3]작가노트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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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년 개관한 아트 스페이스 풀은 그동안 잠재력 있는 젊은 작가를 발굴하는 플랫폼의 역할을 해왔으며, 많은 작가들이 풀의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적 역량을 가다듬었습니다. 아트 스페이스 풀은 그 역할을 정례화하기 위해 2016년부터 'POOLAP'이라는 신진작가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3명의 작가를 선발하여 약 6개월 동안 선배 작가, 비평가, 큐레이터 등과 함께 세미나/워크숍을 진행하며, 연말에 단체전시를 개최합니다. POOLAP은 일회성 지원 프로그램에 그치지 않고 아트 스페이스 풀의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비판적 대화를 주고받을 인연을 기다립니다. 역사를 인식하면서 새로운 감각을 펼칠 젊은 작가들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지원자격
    대한민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작가(개인전 3회 이하)
    * 레지던시에서의 개인전도 포함
    * 프로젝트의 일주일 이하 단기 전시, 출판 등은 개인전 횟수에 포함하지 않으며, 이 경우 약력에 '프로젝트 ' 혹은 '출판' 항목을 만들어 별도 표기 
     
    *지원사항 
    단체전시(3인전)
    창작지원금: 1인당 100만원
    세미나 및 워크숍
    작가 개별 비평문
    전시 도록 제작
    국내외 작가 홍보
     
    *신청제출자료
    홈페이지에서 소정양식을 다운로드하여 작성
    (포트폴리오는 ppt 혹은 pdf로 제출)
     
    1. 지원신청서
    *하단에서 다운 가능
    2. 약력(CV)
    3. 전시계획서
    풀에서 전시할 작업 설명 및 진행 계획 포함
    4. 포트폴리오
    주요 작품 이미지 10점과 캡션 및 작품 설명이 포함된, 총 15장 이내의 포트폴리오 제출
     영상 파일은 5편 이하를 각 5분 이내로 편집하여 저용량의 avi, mp4 파일로 제출, 혹은 유투브, 비메오 등에 본인 계정이 있다면 포트폴리오에 각 영상 url 별도 첨부  
    * 제출 파일은 총 500MB를 넘지 않음
    * 제출 자료 누락시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며, 분량초과시 초과 부분은 심사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음
     
    *신청서 접수 
    접수 기간: 3월 27일(월)-4월 10일(일) 
    접수 방법: 이메일 접수 (poolap2016@gmail.com)
    * 메일 본문에 첨부파일 리스트 목록 작성(파일 다운로드 누락 방지)
    * 우편 및 방문 접수 불가
    * 심사결과는 아트 스페이스 풀 홈페이지(www.altpool.org)와 페이스북 (facebook.com /artspacepoolpage)을 통해 발표 및 선정작가에게 개별 통지
    * 접수된 자료는 반환하지 않으며 기재내용 중 허위사실이 밝혀질 경우 선정이 취소됨 
    * 해당 프로그램 적격자가 없을 시 최종합격자가 없을 수 있음
    * 풀로부터 수신확인 메일을 받지 못했을 경우 담당자에게 연락 요망
     
    *심사과정
    1차 심사 : 서류 심사(합격자 개별 연락, 5월 중 발표 예정)
    2차 심사 : 프레젠테이션 및 인터뷰 심사
     
    *문의
    전화 : (02)396-4805 
     
    *참고사항 
    선정된 3명의 작가는 6월부터 지속적인 세미나와 미팅 후 12월 초순경 단체전 개최 (전시 기간 30일 내외)
     *상기 일정은 아트 스페이스 풀 내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지원신청서 다운로드

Archive

  • <공공적 소란 아카이브>는 전시 <공공적 소란: 1998-2012 - 17개의 사회적 미술 아카이브 프로젝트>(전시기간: 2013.9.12 ~ 10.27, 전시장소: 아트 스페이스 풀)를 통해 선보였던 총17개의 프로젝트를 이루는 각종 인쇄물, 책자 등의 활자 자료들을 전시 종료 이후, 풀 아카이브실에 비치, 방문객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개방했습니다. (2014년 2월 정식 오픈 예정)
     
    관련 프로젝트에 참여한 작가 총 135명의 약 150점의 작품과 110여 종의 자료 중에서, 약 70여 종의 자료를 소장하고 있습니다. (가변적으로 활동했던 프로젝트의 성격상, 참여 작가의 수는 정확하지 않습니다.)
    단, <공공적 소란: 1988-2012 - 17개의 사회적 미술 아카이브 프로젝트> 전시에서 선보인 80여 점의 작품(52점의 영상, 33점의 실물) 중의 일부는 원 창작자, 소장가에게 반출되었고, 일부는 풀에서 소장하고 있으나, 상설 공개는 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공공적 소란 아카이브 자료 목록>
    1998 ‹성남프로젝트›
    2001 ‹낙원극장›
    2002 ‹공공의 꿈, 종로| 낯선 거리에 대한 몇 가지 에피소드›
    2003 ‹도시와 인권— 믹스라이스›,‹표류에의 초대| “Invitation to Drift”›
    2003 - 2009 ‹청계천 프로젝트›
    2004 ‹입주를 축하합니다›
    2004 국제교류 프로젝트| ‹도어 투 도어2 |
누가 지역의 현실을 생각하는가?›
    2005 국제교류 프로젝트| ‹시제일치| 레바논과 팔레스타인의 메시지›
    2005 ‹안녕하세요›
    2006 ‹프로젝트1, 공공의 기대, 공공의 잠재력| 정의›
    2007 ‹2007년 다시 동두천을 주목하는 이유›
    2007 ‹마석가구단지›
    2007 ‹동아시아의 목소리›
    2007 ‹동두천| 기억을 위한 보행, 상상을 위한 보행›
    2007 ‹안보관광›
    2010 ‹믹스라이스 리포트| 웰컴 마이 프렌드!›
    2012 ‹군산 리포트| 생존과 환타지를 운영하는 사람들›  
     
    ※ 아카이브 열람 시간 안내
    아카이브 응접실 13:00 – 18:00
    (매주 월요일 제외/ 전시 기간 중에는 주말 방문 가능)
    * 공공적 소란 아카이브 목록 조회 ->> 공공적 소란 아카이브 목록 다운로드 (2013.12.03 정리)
    * 아카이브실 방문 시 사전 예약은 필수적으로 당부 드리며, 방문객에게 한해서 관내 열람 개방합니다.  
    * 관외대출은 불가능합니다.

Publication

  • 포럼에이 출판사는 2017 풀 프로덕션 노원희 개인전 《노원희 개인전_담담한 기록: 인간사, 세상살이, 그리고 사건》을 선보이며 기획한 동명의 책, 『담담한 기록: 인간사, 세상살이, 그리고 사건』을 출간하였습니다.
     
    노원희 작가는 현실의 부조리에서 눈을 떼지 못하면서도 애써 담담한 톤으로 약자들의 기록을 남겨왔습니다. 그의 그림은 구체적인 사건들과 이어져있지만 회화를 통해 현실을 넘어서려는 조심스러운 도움닫기들로 가득합니다. 이 책은 작가노트를 비롯하여 이성희, 기혜경, 안소현, 장파, 장미진, 성완경, 이영욱의 글을 싣고 있어 노원희의 작업 세계로 들어가는 다양한 입구를 제안합니다. 또한 2017년 아트 스페이스 풀에서 열린 개인전 《노원희 개인전_담담한 기록: 인간사, 세상살이, 그리고 사건》의 전시 전경 및 작품 이미지들을 풍부하게 담고 있습니다.
     
     
     
     
    책 제목: 담담한 기록: 인간사, 세상살이, 그리고 사건
    저자: 이성희, 기혜경, 안소현, 장파, 장미진, 성완경, 이영욱
    발행: 포럼에이
    디자인: 강경탁(a-g-k.kr)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가격: 20,000원
     
     
    *구매방법:
    -직접 방문
    -온라인서점 알라딘
    -택배 발송: altpool@altpool.org로 성함, 연락처, 구매 권수, 주소 기재
                      입금계좌: 신한 110-488-992451 안소현
                      배송비 3,000원
     
    *문의: altpool@altpool.org / 02) 396-4805

Gugi salon

  • 2018년 우리는 법관의 입에서 ‘입법 미비’를 판결의 근거로 드는 장면을 지켜봐야 했습니다. 법이 시민을 보호해주지 못한다고(않겠다고) 공언하는 세상에 우리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페미니즘 운동은 한편으로는 법과 제도의 개선, 피해자의 법적 투쟁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해왔고, 다른 한편으로는 법과 제도를 넘나들며 문화운동을 전개해왔습니다.
    아트 스페이스 풀에서는 2017년<그럼에도 불구하고: 공동체 내 성폭력을 다시 고민하기>에 이어, 법과 제도를 넘어 확산되는 페미니즘 문화운동에 관해 4회의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법 밖에서」 세미나 일정

    1. 11월 10일 토요일 오후 4시
    <기나긴 승리: 페미니스트 문화운동의 침투와 폭주를 위한 제안>
    권김현영(여성주의 연구활동가, 한국예술종합학교 객원교수)

    2. 11월 17일 토요일 오후 4시
    <페미니즘과 예술의 사이>
    봄로야(노뉴워크) x 양효실(여성주의 미학자)

    3. 11월 24일 토요일 오후 4시
    <포스트-페미니즘 시대 일상적 성차별에 저항하기>
    육주원(경북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4. 12월 1일 토요일 오후 4시
    <페미니즘과 전시: 보여주기의 폭력과 저항>
    아트 스페이스 풀(김선옥, 김소현, 신지이, 안소현, 전그륜) * feat.사진계 성폭력 감시자 연대


    장소: 아트 스페이스 풀 세미나실


    * 네 번째 세미나 참여를 원하시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크롬을 사용하시는 경우, 마우스 오른쪽 클릭 후 새 탭에서 링크 열기를 누르시면 됩니다.) 

    https://goo.gl/hqJNTN

     

    * 문의: altpool@altpool.org

    * 주차가 불가하니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Network

  • 비영리전시공간 및 창작공간 아트 페스티벌 《2015 AR-TOWNS》
    30.Oct.2015 - 15.Nov.2015
     
     
      
     ○ 전시명 : 앞에서 끌고 뒤에서 밀며
    ○ 작가 : 이우성
    ○ 전시기획 : 이성희
    ○ 기간 : 2015년 10월 1일(목) ~ 11월 1일(일)
    ○ 오프닝 : 2015년 10월 1일(목) 오후 6시
    ○ 작가와의 대화 : 2015년 11월 1일(일) 오후 4시
    ○ 장소 : 아트 스페이스 풀
    ○ 관람시간 : 10:00 ~ 18:00 (월요일휴관)
    ○ 후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전시명: 2015 AR TOWNS
    ○ 참여공간 x 참여작가: 힘× 김병권/ 대안공간 눈× 이선미/ 대안공간 루프× 한석현 / 대안공간 아트포럼리× 커뮤니티 사슴사냥·삼정동 마을지킴이 / 문화공간 양× 권순왕·양혜령·연 미·유영주·이지유/ 미디어극장 아이공× 무진형제보충대리공간 스톤앤워터× 박가인·위창완· 최성균·최수진/ 아트 스페이스 풀× 정덕현/ 아트스페이스 휴× 조성현/ 야투자연미술의집× 고승현/ 오픈스페이스 배× 김순임·조형섭/ 창작문화공간 여인숙× 김영경/ 통의동 보안여관× 강상훈/ 플레이스막× 이정훈/ 커뮤니티 스페이스 리트머스× Litmuser / 프로젝트 스페이스 사루비아다방× 홍범
    ○ 기간: 2015년10월30일(금) ~ 11월15일(일)
    ○ 오프닝: 2015년10월 30일(금) 오후6시
    ○ 장소: 삼정동 폐소각장(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삼작로 53)
    ○ 관람시간: 10:30 ~ 18:00
                 * 마감 전1시간까지 입장 가능| * 휴관일 없음| 입장료: 무료
    ○ 주최/주관: 사단법인 비영리전시공간협의회
    ○ 후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부천문화재단
     
    기획의도
    대안공간은 기존 미술 제도권에 대항하는 ‘대안’의 공간이 아닌, 다양한 가능성들이 잠재하고 있는 ‘가임 공간’으로 변모해왔다. 이들 공간은 저마다의 독립적인 방법들로 자신만의 역사와 컨텐츠들을 만들어 왔으며, 전국적으로 산재되어 있는 대안공간의 다양성과 그들이 지닌 가능성들의 광범위한 스펙트럼으로 인하여 이제 더 이상 ‘대안’으로만 규정 짓기에는 어려운 상황이다. ‘AR TOWNS’는 전국에 산재되어 있는 대안공간을 한 자리에 집결시킴으로써, 그 동안의 활동과 컨텐츠들을 함께 공유하고, 더불어 미술계 안에서의 담론들을 이끌어내는 자리가 되고자 노력해왔다. 그 동안의 행사들이 공간들의 활동을 알리고, 대안공간 안에서의 대안을 모색하고자 노력해왔면, 올해 기획되는 2015 AR TOWNS는 매우 적극적인 태도로 ‘도시 공간’이라는 장소 특성적 위치 속에서‘대안공간’과 ‘도시’ 그리고‘예술’을 연결하는 문화적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과거의 잔재와의 조우 속에서 현재의 시간들이 다양한 층을 이루고 있는 부천의 삼정동 폐소각장에서 전시가 진행되며 전시를 비롯하여, 컨퍼런스, 출판 등 다각도의 행사들이 기획될 예정이다.
     
    ■ 동시행사| 1999-2015 대안공간 영상 아카이브전
     
    ■ 부대행사국제컨퍼런스‘아시아와 도시, 그리고 문화컨텐츠’
    일시: 2015.10.30. 오후2시
    발제자: 손경년(부천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장), 싱고 야마노(Shingo Yamano, Koganecho Area Management Center 디렉터), 우 다 쿠엔(Wu Dar Kuen, TAV 타이페이 아트빌리지/대만,디렉터)
    지정토론: 김찬동(경기문화재단 뮤지엄본부장), 김노암(세종문화회관 문화예술본부 시각예술 전문위원)
    대상: 일반대중 및 관련 전공자
    장소: 삼정동 폐소각장
     
    ■ 포트폴리오 리뷰
    일시:  2015.11.07.
    장소:  삼정동 폐소각장
    리뷰어: 민병직(대안공간 루프 부대표), 이준희(월간미술 편집장), 백기영(경기문화재단 수석학예사), 황정인(사루비아다방 큐레이터)
    대상: 국내 신진작가20명 내외
     
    ■ 참여작가 워크숍 및 강연
    일시: 2015.11.14.
    대상: 일반인 및 관련 전공자